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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

박명수의 미용실 가격 논쟁: 커트 2만5000원

by 1스타 2024. 4. 13.

박명수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명수의 미용실 가격에 대한 소신 발언이 온라인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1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 청취자가 "동서가 17만원을 주고 파마를 했다. 나는 3만5000원 주고 했는데 나도 비싸게 주고 파마를 할까 싶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동서는 외모가 되잖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집 앞 미용실만 간다. 커트가 2만5000원이고, 파마까지 하면 5만5000원이다.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집 앞이 편하다. 강남은 가지 않는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이 발언이 온라인에서 '가격 논쟁'을 일으키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박명수가 언급한 2만5000원 커트 가격이 비싼 것 아니냐는 의견부터 브랜드 미용실은 훨씬 비싸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